CE Sales Team은 일반 컨슈머 제품 가운데 특히 집에서 유료방송 수신을 위해서 필요한 셋톱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칩셋을 판매합니다. 고객을 만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의 기회를 포착하고 고객의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.
저는 미주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 유료방송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찾는 고객들이 있는 곳입니다. 대부분의 셋톱박스는 대부분 동아시아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중국∙대만의 제조사와도 꾸준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.
호기심입니다. 남들이 보기에는 이미 40대 꼰대 아저씨일 수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그치지 않아요.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늘 새로운 것이거든요. 그들과 함께 얘기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상상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. 루틴하지 않은, 매번 새로운 일을 하는 삶은 언제나 저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. 특히 텔레칩스는 실무진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는 회사예요. 회사 속 부속이 아닌 회사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는 게 행복하죠.
저는 텔레칩스가 반도체 회사여서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. 방송 업계에 있어서 선택했습니다. 반도체의 매력이 이런 부분인 것 같아요.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. 다행히 텔레칩스도 방송 부분에 진출을 염두에 두었었기 때문에, 저와 잘 맞을 수 있었죠. 그리고 방송 업계의 수직적 서플라이체인의 모든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저에게는 큰 매력이었습니다. 제조사부터 HW/SW 파트너, 솔루션 업체, 방송 사업자 등을 만나며 폭넓게 시야를 넓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지금은 힘들다고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언젠가 그럴 때도 있었지 하며 미소를 짓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노력일 겁니다. 노력을 해서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지만 장점을 더 드러나게 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더 좋은 것 같아요. 단점을 보완해서 평균의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장점을 더 강화해보세요. 나만의 나를 만들 겁니다. 그리고 그게 더 재미있고, 신나잖아요?